About
무엇을 하는 곳인가
뉴스는 사건을 전합니다. 하지만 그 사건이 왜 하필 그 시점에, 하필 그 회사에서 일어났는지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Deep Theses는 그 이면의 구조를 다룹니다 — 밸류체인이 실제로 어떤 모양인지, 각 회사가 어느 자리에 서 있는지, 그리고 판 전체의 속도를 실제로 결정하는 병목이 어디인지.
글 한 편은 산업 구조에 대한 하나의 논증된 주장(thesis)입니다. 요약도, 속보도, 전망도 아닙니다.
글 한 편이 하는 일
모든 분석은 같은 동작을 거칩니다. 형식은 주제가 요구하는 대로 달라지지만, 아래 동작은 빠지지 않습니다.
- 앵커 — 지금 왜 이 주제인가. 실제 사건에서 출발합니다.
- 분할 — 뭉뚱그려진 산업을, 실제로는 서로 다른 게임이 벌어지는 세부 분야로 나눕니다.
- 포지셔닝 — 어느 회사가 어디에 서 있고, 왜 거기에 서 있는가.
- 핵심 기술 — 그 자리를 지키게 만드는 기술적 실체.
- 병목 — 판 전체의 속도를 실제로 결정하는 한 지점.
- 판 관점 — 그래서 구조가 어디로 움직이는가.
다루지 않는 것
주가, 밸류에이션, 수혜주, 매매 타이밍은 다루지 않습니다.
Deep Theses는 기업을 분석 대상으로 다루지, 종목을 매매 대상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회사 이름은 자주 나옵니다 — 포지셔닝 분석은 이름 없이는 성립하지 않으니까요. “왜 이 회사가 이 자리를 지키는가”는 이곳의 핵심 상품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뭘 사야 하는가”에는 답하지 않습니다. 그건 다른 종류의 글이고, 여기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다루는 영역
AI 인프라 · 반도체 · 에너지 · 모빌리티 · 바이오 · 로보틱스.
섹터는 분류함이 아니라 축입니다. 같은 병목이 여러 섹터를 가로지르는 지점 — 대개 거기가 가장 흥미롭습니다.
사실관계에 대하여
불변 구조(밸류체인의 모양, 어떤 기술이 왜 병목이 되는지)와 현재 상태(지금 무엇이 양산 중인지, 누가 어디에 있는지)는 다르게 취급합니다. 현재 상태는 글을 쓰는 시점에 확인하며, 확인되지 않은 것은 확정된 것처럼 쓰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오류는 생깁니다. 사실관계 정정 요청은 특히 환영합니다. 근거와 함께 보내주시면 확인 후 본문에 반영하고, 무엇을 고쳤는지 남깁니다.
연락
정정 요청, 분석 주제 제안, 그 외 문의: contact@deeptheses.com